[TV리포트=신나라 기자] 예능 프로그램 ‘신의 목소리’가 폐지된다는 보도에 대해 SBS 측이 입장을 밝혔다.
11일 SBS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신의 목소리’가 폐지되는 것은 아니다. 내부적으로 시즌제를 고려했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내년 쯤 시즌2로 찾아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신의 목소리’는 이번 주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편성이 유동적이다. 구체적인 종영 날짜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신의 목소리’는 ‘아마추어 실력자가 프로가수에게 도전장을 던진다’라는 포맷. 지난 3월 30일부터 정규 편성돼 전파를 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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