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화제의 연속이었던 ‘슈가맨’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 속에 종영을 한다.
11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윤현준 CP는 TV리포트와 만난 자리에서 종영에 대해 “파일럿 당시 질타도 많이 받았다. 좋은 평도 많았지만 안 좋은 평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달 넘게 고민을 해서 정규로 시작을 했다. 개선할 점 등을 올려주셨던 분들께 감사하다.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윤현준 CP는 “제작진을 믿고 해준 MC들에게 고맙고, 시청자들에게도 고맙고 현장에 오셔서 즐겁게 봐주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잘 끝나게 돼서 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월 20일 첫 선을 보인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잊혀졌던 가수 ‘슈가맨’들이 소환돼 그들의 음악과 추억을 공유한다는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수많은 추억의 가수들이 등장하며 매회 핫한 이슈를 낳았다. ‘슈가맨’은 오는 12일 시즌 종영을 앞두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