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간미연의 ‘파파라치’ 노래를 부르는 이현이 모습에 반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톱모델의 세 얼굴’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4대 패션쇼가 인정한 해외파 톱모델이자 경제학과 출신의 뇌섹녀 이현이와 훈남 남편 ‘외조 왕’ 홍성기 부부가 탑승한다. 모델이자 아내이자 엄마로서 이현이의 매력을 파헤치고, 이현이-홍성기 부부의 첫만남부터 프러포즈까지 달콤한 러브스토리 전말을 공개할 계획.
이 과정에서 남편과 처음 어떻게 만났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이현이는 “4대 4 미팅으로 처음 만났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어떤 점에 가장 끌렸냐는 물음에 남편 홍성기는 “미팅 자리에서 다 같이 노래방에 갔는데, 이현이가 처음에는 얌전하다가 갑자기 간미연의 ‘파파라치’를 부르며 안무까지 췄다. 노래방에서 이렇게 재미있게 노는 사람은 처음 봤다. 노래 끝나자 마자 연락처를 물어봤다. 이 친구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애정을 드러내 택시 안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MC 이영자, 오만석이 이현이-홍성기 부부의 러브하우스를 방문한다. 귀여운 외모로 SNS 상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아들 홍윤서의 모습도 공개하고, 4년 전 했던 프러포즈를 재현하며 MC 이영자, 오만석의 부러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