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네티즌의 손에 출연진의 운명이 달렸다. 극과 극 운명투표 ‘꽃놀이패’가 방송을 앞두고 있다.
SBS 파일럿 예능 ‘꽃놀이패’는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 LIVE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 오는 15일(금) 금요일 밤 11시 20분, 16일(토) 오후 4시 45분 이틀 연속 방송을 확정지었다.
이미 ‘꽃놀이패’는 ‘3일간 제주도 살아보기’라는 주제로 지난달 6일부터 7일까지 총 4번의 생방송 투표를 통해 네이버 V LIVE 누적 200만 뷰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화제를 일으킨 바.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김민석, 방탄소년단 정국이 촬영기간 동안 네이버 V LIVE 시청자들이 선택한 4번의 투표 결과에 따라 각각 ‘꽃길’과 ‘흙길’로 팀이 나누어지며, 극과 극 운명을 경험했다.
이들은 경비, 숙소,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총망라해 상상 이상의 ‘비교 체험’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
특히 방송을 앞두고 12일 네이버 TV캐스트에 공개된 ‘극과 극의 삶’ 티저에서는 ‘극과 극’ 운명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에피소드들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수영장이 딸린 초호화 객실의 꽃길팀과 폐가를 방불케 하는 숙소에서 자게 된 흙길팀의 대비는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극과 극 운명투표 ‘꽃놀이패’ 1회는 15일 밤 11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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