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득남의 기쁨을 드러냈다.
샘 해밍턴은 12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진짜 행복해!! 정태호, 윌리엄 해밍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은 발목에 부모의 이름과 생년월일, 몸무게 등이 적힌 띠를 두른 샘 해밍턴 아들의 두 발을 담고 있다. 발가락에 힘을 준 모습이 ‘아빠 미소’를 자아낸다.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 씨는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46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아기의 태명은 킹콩이며, 해밍턴은 아버지의 성함을 따 윌리엄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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