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박지영과 지수가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연인’) 스태프들에게 간식차를 선물했다.
프레인TPC 소속인 두 배우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현장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촬영 막바지인 지난 6월 말,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각각 커피 트럭과 아이스크림 트럭을 준비, 시원한 간식으로 응원의 뜻을 전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많이 덥지영, 황후 유씨가 쏘지영’, ‘행복 지수 높이는 달콤한 왕정 아이스크림’ 등 센스있는 문구가 쓰여진 트럭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지영과 지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소속사 선후배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달의연인’은 중국의 소설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재해석해 100% 사전 제작한 드라마로 현대 여성이 과거 시대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근 모든 촬영을 종료하고 8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에서 박지영은 고려의 정실황후인 ‘황후 유씨’ 역을, 지수는 태조의 14번째 황자인 ‘왕정’ 역을 맡았다. 고려 황실의 비주얼 모자로 만난 이들이 극 중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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