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이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홍상수 감독은 13일 오전 10시(프랑스 현지시각) 제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FID Marseille 2016)에 참석했다. 홍상수 감독은 한층 수척해진 얼굴을 드러냈다. 김민희와의 동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회고전이 마련됐다.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비롯, 김민희와 호흡을 맞춘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까지 총 17편의 홍상수 작품이 상영된다.
특히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의 불륜 보도 이후 처음으로 관객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라 관심이 뜨겁다. 홍상수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GV)에도 참석할 예정. 과연 이 자리에서 홍 감독이 김민희에 대해 언급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마르세유국제영화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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