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올 해 전역하는 남자연예인 중 전역 후의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사람으로 꼽혔다.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20-50대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복귀 후의 활약이 기대되는 2017년 전역 연예인에 대해 질문한 결과, 올 10월 전역하는 이승기가 49.1%로 1위를 차지해 주목된다.
응답자 두 명 중 한 명이 이승기를 선택한 셈으로, 이승기의 복귀에 모아지는 기대가 압도적이다. 다가올 이승기의 전역에 남성(44.2%)보다 여성(53.4%)이 더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20대 39.1%<30대 46.9%<40대 51.5%<50대 53.8%) 호감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8월에 전역하는 최시원이 9.5%의 지지로 그 뒤를 이었으며, 2월에 전역하는 박지빈은 6.2%의 지지를 얻어 3위에 올랐다. 이외 유노윤호는 5.9%, 박유천은 4.0% 등의 순이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9%였으며, 피앰아이(PMI)에서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조사를 실시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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