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대규모 생존 미팅 게임 ‘솔로워즈’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솔로워즈’(연출 오윤환)는 남자 50명과 여자 50명, 총 100명의 솔로 청춘 남녀들이 눈치, 두뇌싸움, 들이대기, 밀당, 탈락 등 온갖 장애물을 뚫고 최종커플이 되어 상금 획득에 도전하는 미팅 서바이벌 게임이다.
‘솔로워즈’는 2012년 여의도 일대를 들썩이게 했지만, 여성 참가자들이 나오지 않아서 무산됐던 ‘솔로대첩’을 착안해서 기획됐다. 주어진 시간 단 하루 동안, 솔로남녀 100명이 한 공간에 모여 만남의 기회를 갖게 된다. ‘솔로워즈’의 단독 진행자로 발탁된 MC 김구라는 날카로운 입담을 선보이며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선보이는 남녀 100명이 어떻게 만남을 이어가는지 전한다.
◆ 최종 커플이 되어 상금을 차지하라
‘솔로워즈’는 짝짓기 프로그램이지만 커플이 되기 위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및 심리 두뇌 게임 요소가 강하다. 참가 목적이 서로 다른 솔로 남녀들이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갖가지 장애물을 통과, 끝까지 살아남아야만 최종 커플에 성공,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생존 미팅 게임에서 누가 최종 커플에 성공, 상금을 차지할 것인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
◆ 2030 세대 연애 실태 관찰
일반인 참가자 100명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실제 청춘남녀다. 이들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이성에게 접근하고 짝을 찾아갈까? ‘솔로워즈’는 100인의 솔로 남녀가 서로 커플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현재 2030세대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다.
◆ 돌아온 솔로 MC 김구라
MC 김구라는 특유의 냉철한 시선으로 100명의 대규모 미팅 프로그램을 주선한다. ‘솔로워즈’는 MC 진행과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하여 참가자들이 능동적으로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에 날카로운 입담으로 모두를 사로잡는 김구라의 시니컬한 진행이 더해져 서바이벌 게임의 기대감을 높인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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