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지창욱이 중국 드라마 ‘선풍소녀2’ 방영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지창욱은 14일 오후 자신의 SNS 웨이보에 “‘선풍소녀2’ 파이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지창욱은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중국 배우 동료들과 함께 무대 위 인증샷을 찍어 국경을 초월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선풍소녀2’는 지창욱이 중국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국 드라마. 두 편의 드라마를 촬영했지만 정식으로 방송이 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편이 중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끈 만큼 속편인 ‘선풍소녀2’를 향한 현지 시청자의 기대도 뜨겁다.
중국의 인기 소설 ‘선풍소녀’ 원작의 드라마 ‘선풍소녀’ 시리즈는 태권도에서 모티브를 딴 가상의 무술 원무도를 소재로 한 청춘 로맨스다. 지창욱은 ‘선풍소녀2’에서 원무도 코치인 창안 역을 맡았다. 오는 20일 중국 후난위성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지창욱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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