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당당해서 더 예쁘다. 솔직하게 고백했다. 성형수술을 받고, 추가 예쁨을 장착한 걸그룹 멤버 4인. 정채연, 차오루, 민효린, 공민지는 업그레이드 외모로 대중에게 또 한 번 주목받았다.
★ 정채연, 독보적 걸그룹 센터
다이아 멤버 정채연은 코 성형수술을 직접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채연은 청순하면서도 묘한 느낌을 발산했다. 하지만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부끄러워했다.
정채연은 “어릴 때 몸무게가 64kg까지 나갔다. 지금은 48~49kg 정도 된다”면서 쌍꺼풀 수술여부에 대해 “성형수술은 코를 했다. 쌍꺼풀은 중학교 때 생겼다”고 말했다.
★ 차오루, 준비된 걸그룹 미모
차오루도 걸그룹 데뷔를 위해 성형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것. 차오루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이 먼저 외모 변화를 알렸다.
차오루는 “성형수술 후 소속사에 들어갔다. 우리 직업이 솔직히 노래만큼 비주얼이 중요하다. 성형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병원에서 기본(눈과 코)만 했다. 그리고 시술도 했다”고 웃었다.
★ 민효린, 꿈꿨던 걸그룹 얼굴
민효린은 배우로 활동하던 중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 일원이 됐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걸그룹이 된 것. 걸그룹 데뷔를 꿈꿨던 민효린은 언니쓰의 센터를 맡으며 또 한 번 관심에 모았다.
지난 5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민효린은“10년간 코 하나로 먹고 살았다”고 능청을 부리면서 “코는 절대 손대지 않았다. 쌍꺼풀 수술과 라미네이트를 했다”며 오히려 다른 부위 수술 부위를 밝혔다.
★ 공민지, 변화된 걸그룹 외모
최근 투애니원에서 탈퇴한 공민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외모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2009년 데뷔한 공민지는 귀여운 이미지에서 2013년 11월을 기점으로 여성미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공민지는 코 성형수술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민지는 2013년 11월 언론매체 인터뷰를 통해 “공백기 동안 코 수술했다. 원래 비염으로 고생을 많이 해서 힘들었다. 휘어진 코를 바로잡는 보정수술을 하면서 성형수술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와 리지, 씨스타 멤버 효린, 미쓰에이 멤버 수지, 카라 출신 구하라, 언니쓰로 꿈을 이룬 제시 등이 성형수술을 통해 우월한 비주얼을 완성했다고 커밍아웃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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