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걸스데이 유라가 과거 ‘울산 여신’이었음을 인정했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킹’ 녹화는 ‘전국 여신 대회 – 가짜 지역 여신을 찾아라’ 편으로 꾸며졌다. 각 지역에서 가장 핫한 5명의 여신들이 총출동한 것.
이날은 해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이특 대신 유라가 스페셜 MC를 맡았다. 유라는 ‘학창시절 얼마나 인기가 많았느냐’는 질문에 “버스에 타면 오빠들이 엄청나게 환호했다”며 과거 배우 김태희 못지않은 ‘울산 여신’이었음을 인정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애교 만점 ‘김해 트로트 여신’부터 안동에서 나고 자란 ‘안동 한우 아가씨’, 도발적인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 ‘평창 군통령’, 3만 관중을 움직이는 치어리더 ‘잠실 성유리’, 프란체스코 교황마저 반한 ‘전주 판소리 여신’까지 이 날 출연한 ‘지역 여신’들은 각양각색 매력과 끼를 발산하며 녹화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오는 19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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