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구구단이 멤버 세정의 패션 센스를 솔직하게 밝혔다.
구구단은 오는 21일 발간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으로 소녀미를 발산했다. 교복을 변형한 패션 스타일로 소녀들의 늘씬한 각선미를 부각시켰다.
구구단 멤버 중 가장 옷 잘 입는 멤버는 해빈, 민낯이 예쁜 멤버는 리더 하나가 뽑혔다. 반면 옷을 혼자 입게 놔둬선 안 되는 멤버는 세정, 메이크업을 혼자 하게 놔둬선 안 되는 멤버는 나영이 몰표를 받았다.
세정은 “내가 멋내겠다고 마음먹고 돈을 쓰면 잘 입는다. 단지 다른 데 돈을 쓰느라 옷 사는 데 돈을 안 쓰고 구제 숍이나 오천 원짜리 이런 걸 입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이다. 나만의 스타일인데 언니들이 내 패션을 이해 못하는 것”이라고 항변했다.
나영은 “스무 살에 화장을 시작했는데 그전까진 스킨로션도 제대로 안 바르고 린스 같은 것도 전혀 쓰지 않고 다녔다. 이제는 스스로 더 열심히 챙겨 바르고 있다”고 해명했다.
구구단은 지난 6월 데뷔, ‘원더랜드’로 활동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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