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NCI가 이번엔 생물학무기로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릴 대테러범과 맞선다.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극본 홍승현/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에서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가 대한민국 전체를 겨냥한 묻지마 테러범과의 정면 승부를 앞두고 있는 것.
앞서 NCI는 연쇄 살인마, 인질테러범, 싸이코패스 등 각종 유형의 범죄자들을 다각도로 분석한 프로파일링을 통해 완벽한 사건 해결을 보여줬던 터. 그런 NCI가 호흡기로 전염되는 변종 바이러스 무기를 든 테러범으로부터 무고한 시민들을 구해내기 위해 수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범인은 단 한 명을 노린 것이 아닌 다수의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장소를 범죄 장소로 선택,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테러 행각을 벌인다고. 이에 NCI는 주변의 혼란을 최소화 하면서 테러범을 막아야 하는 난제에 부딪힐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NCI 멤버들은 임시로 설치된 본부에서 일사불란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표정에서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 이들이 해결해야 할 사건의 심각성을 예감케 한다.
이에 범인이 어떠한 목적으로 테러를 일으키며 또 이를 통해 그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NCI가 보여줄 프로파일링에도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