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또 하나의 서바이벌 걸 그룹 제작 프로그램이 나왔다. 하지만 식상하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다. 이와 관련해 책임 프로듀서가 차별점을 말했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Mnet ‘서바이벌 MOMOLAND를 찾아서’의 제작발표회.
책임 프로듀서인 이인구 CP는 “‘모모랜드’만의 차별점은 뭐냐”는 질문에 “형식 자체는 새롭지 않다. 하지만 10명의 연습생 중 누가 데뷔할지 모르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자체가 독특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CP는 “연습생들은 누가 정예 멤버가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데뷔 준비를 해야 하는데, 모모랜드만의 콘셉트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라이머, 신사동호랭이 등이 10명의 연습생과 의기투합해 최고의 걸 그룹 모모랜드를 만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9부작으로 제작돼 오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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