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송윤아가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21일 공개된 이번 화보는 모던 페미니티(modern feminity)콘셉트로 진행됐다. 컬러감이 느껴지는 실내 공간 속 미리 찾아온 가을을 탐하는 송윤아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이목을 끈다. 송윤아가 모델로 있는 프랑스 명품 ‘조르쥬 레쉬’가 함께 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윤아는 우아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가을 여성으로 변신했다. 내추럴하면서도 우아함이 느껴지는 모습부터 깊이 있는 고혹적인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번 화보는 송윤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현장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화보 속 송윤아의 페미니티룩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낸 송윤아는 올 가을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코디법을 제안했다. 로맨틱한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매치한 미니멀한 스타일링부터 화려한 패턴 원피스를 심플한 자켓에 매치한 우아한 스타일링까지 멋 스러운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롱&린 실루엣이 돋보이는 롱 베스트와 터틀넥 원피스를 활용한 코디에 어울리는 시크한 포즈로 세련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킨 블라우스와 베스트, 자켓은 어떤 옷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어필하기에 효과적이다.
한편 7년만에 영화 ‘돌멩이’를 통해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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