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OCN ‘38 사기동대’(연출 한동화, 극본 한정훈, 제작 SM C&C) 촬영 현장에 배우 서현진이 응원 차 깜짝 등장했다.
‘38 사기동대’의 촬영 현장에 서현진이 등장했다.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부부로 나온 인연이 있는 서현진은 마동석과의 의리로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진은 이날 커피까지 선물하며 현장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영상에서 마동석을 발견한 서현진은 마동석을 뒤에서 안으며 깜짝 등장했다. 서현진을 발견한 마동석은 연신 “오마이갓”을 외치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서현진의 손을 맞잡으며 반가움을 드러낸 마동석은 “평소 꾀죄죄한 백성일일 때가 아닌 깨끗할 때 방문해서 다행이다”라며 특유의 유머를 시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서현진은 마동석과 함께 “‘38 사기동대’ 파이팅!”을 외치며 촬영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서현진이 출연했던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인 tvN ‘또오해영’과 ‘38 사기동대’의 묘한 인연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알고 보니 ‘또오해영’의 촬영감독이었던 한동현 감독이 ‘38 사기동대’의 연출을 맡은 한동화 감독의 친형이었던 것. 뿐만 아니라 ‘또오해영’에서 성진 팀장으로 출연했던 배우 권해성이 이번주 ’38사기동대’의 체납 끝판왕 최철우의 아들 최상준 역으로 등장한다는 후문이다. ‘또오해영’의 성공을 ‘38 사기동대’가 이어받는 듯한 모습이 마치 평행이론을 연상케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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