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로이킴이 댄디함을 벗고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로이킴은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8월호와 화보를 진행했다. 21일 공개된 화보에는 머리를 짧게 자른 달라진 분위기로 카메라 앞에 섰다.
벽에 기댄 체 카메라를 응시하는 화보에는 스카잔 점퍼에 동그란 선글라스를 매치, 오묘하면서도 강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또한 다양한 패턴의 셔츠에 비뚤어진 베레모, 유니크한 모양의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함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흔히 말하는 ‘훈남 룩’ 보다는 어느 순간 차 안에서 힙합을 듣고 있을 정도로 스트리트 패션, 힙합 쪽에 눈이 가게 됐다”라며 자신의 스타일 변화를 밝혔다.
또한 로이킴은 “예전엔 가수라는 직업을 힘들게만 생각했지만, 이제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좋은 것만 생각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 노력한다”라며 “다음 앨범에는 직접 곡을 쓰고, 여심을 저격하는 노래도 해보고 싶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로이 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8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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