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타 ‘W’ 이종석♥한효주, 반격은 지금부터…멜로 본격 시동

‘W’ 이종석♥한효주, 반격은 지금부터…멜로 본격 시동

김가영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가영 기자] ‘W’ 이종석, 한효주의 ‘웹툰X현실’의 묘한 첫 도킹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더블유)’(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초록뱀미디어 제작)에서는 강철(이종석 분)이 살고 있는 ‘웹툰 W’의 세상에 처음으로 빨려 들어가는 오연주(한효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피범벅 강철과 그를 살리기 위해 의사의 소명을 다하는 오연주의 모습은 웹툰 세계와 현실 세계의 교차를 보여주며 강렬하면서도 절묘하게 그려졌다.

오연주는 최고의 인기 웹툰 작가인 아버지 오성무(김의성 분)가 마지막 회 연재를 남겨두고 사라졌다는 소식을 아버지의 문하생 박수봉(이시언 분)에게 듣고 아버지의 작업실로 향했다. 그 곳에서 오연주는 오성무가 강철을 죽이고 싶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작업실을 둘러보던 중 피가 한껏 묻은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어디론가 사라지게 됐다.

그 곳은 바로 강철이 살고 있는 ‘웹툰 W’였다. 오연주가 떨어진 곳은 호텔의 옥상이었고, 그 곳에는 한 남자가 습격을 당한 듯 피를 철철 흘리며 누워 있었던 것. 정 많은 외과의사 오연주는 차마 그 순간을 피하지 못했고, 기지를 발휘해 볼펜을 분해한 뒤 흉곽(가슴)에 꽂아 기흉(공기 가슴증)을 막아내며 순식간에 처음 본 남자의 ‘생명의 은인’이 됐다.

그리고 오연주는 그 사람의 이름이 강철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 오연주는 강철이라는 이름을 듣자 마자 ‘웹툰 W’ 속 주인공을 떠올리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이내 웹툰 속 강철과 의문의 남자가 동일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게 됐다. 그리고 그 순간 강철은 피투성이가 된 채 들것에 실려나가면서 오연주를 아련하게 바라봤고, 오연주 역시 그런 강철과 눈맞춤을 하며 첫 도킹에서 서로의 얼굴을 인지하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의 절묘한 도킹 장면은 ‘믿고 보는 작가’ 송재정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과 ‘믿고 보는 감독’ 정대윤의 마술 같은 연출력으로 더욱 상상을 초월하는 장면으로 탄생됐다. 웹툰과 현실을 오가는 완벽한 싱크로율은 물론, 하나의 세계에서 만나는 강철-오연주의 첫 도킹 장면은 파격적이면서도 순간적인 섬세한 감정선이 드러나며 더욱 흡인력을 높였다.

또한 강철-오연주의 도킹은 ‘W’에서 가장 중요한 매개체로, 두 사람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연결고리 속에 놓이게 됐다는 것이 증명돼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더욱 기대감이 증폭된 상황. 첫 회부터 휘몰아친 ‘철연주’의 강렬한 도킹으로 인해 ‘철연주’의 인연이 시작됐으며, 오연주 역시 강철을 바라보며 예사롭지 않은 상황이었음을 느꼈기에 궁금증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강철이 자신의 ‘인생의 키’인 오연주를 찾는 모습과 함께 이를 웹툰으로 확인한 오연주가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2회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이 또 다시 도킹해 유쾌하고 발랄한 에피소드를 이어가며 이들의 멜로가 점점 진해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21일 오후 10시 2회가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W

author-img
김가영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스타] 랭킹 뉴스

  • 지드래곤이 따라했다고? 랄랄, 근황 보니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양육비 저격 후... 든든한 '스포츠 남매' 자랑
  • 이수혁X디카프리오, 동서양 미남 조합... 완벽한 슈트핏
  • 소유진, '5000억 주식' 백종원 자랑... 돈방석 앉았다
  • '차세찌♥' 한채아, 차범근도 박수칠 요리계 큰손 "주말 특별식. 라면 8개"
  • 안성재,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공개 응원... "좋은 사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국수 맛집 BEST5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국수 맛집 BEST5
  • 쏘렌토 아빠들 ‘멘붕’.. 현대차 싼타페, 결국 ‘할인 폭격’ 시작한 상황
    쏘렌토 아빠들 ‘멘붕’.. 현대차 싼타페, 결국 ‘할인 폭격’ 시작한 상황
  • “한국엔 출시 없다?” 기아, 유럽만 출시한다는 ‘이 차’에 아빠들 난리
    “한국엔 출시 없다?” 기아, 유럽만 출시한다는 ‘이 차’에 아빠들 난리
  • ‘김건희 폭로하더니’.. 논란의 명태균, ‘이 차’ 탄다는 소식에 발칵!
    ‘김건희 폭로하더니’.. 논란의 명태균, ‘이 차’ 탄다는 소식에 발칵!
  • 편의점 매운 컵라면 비교 신라면 더레드 VS 장인라면 맵싸한맛
    편의점 매운 컵라면 비교 신라면 더레드 VS 장인라면 맵싸한맛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국수 맛집 BEST5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국수 맛집 BEST5
  • 쏘렌토 아빠들 ‘멘붕’.. 현대차 싼타페, 결국 ‘할인 폭격’ 시작한 상황
    쏘렌토 아빠들 ‘멘붕’.. 현대차 싼타페, 결국 ‘할인 폭격’ 시작한 상황
  • “한국엔 출시 없다?” 기아, 유럽만 출시한다는 ‘이 차’에 아빠들 난리
    “한국엔 출시 없다?” 기아, 유럽만 출시한다는 ‘이 차’에 아빠들 난리
  • ‘김건희 폭로하더니’.. 논란의 명태균, ‘이 차’ 탄다는 소식에 발칵!
    ‘김건희 폭로하더니’.. 논란의 명태균, ‘이 차’ 탄다는 소식에 발칵!
  • 편의점 매운 컵라면 비교 신라면 더레드 VS 장인라면 맵싸한맛
    편의점 매운 컵라면 비교 신라면 더레드 VS 장인라면 맵싸한맛

추천 뉴스

  • 1
    샤이니 민호, 역시 열정 부자 "호국 훈련 참가 위해 말년 휴가 반납" ('짐종국')

    이슈 

  • 2
    나띠X닝닝, 이영지에 서운함 토로 "연락 잘 안 받는다" (띠집) [종합]

    이슈 

  • 3
    "저 여자 좋아합니다" 로버트 할리, ♥명현숙과 성정체성 루머 해명 ('한이결')

    TV 

  • 4
    김태리, 한 담긴 문소리 소리에 감동... 정은채, 매란 국극단 떠났다('정년이')[종합]

    TV 

  • 5
    무대 찢은 안영빈… "안 나왔음 어쩔 뻔" 김하늘·차태현·JYP까지 '극찬' ('딴따라')

    TV 

지금 뜨는 뉴스

  • 1
    송가인♥김종국, 핑크빛 소식..정말 축하합니다

    TV 

  • 2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 후 인생 달라졌다…시댁서 절 귀여워해" (백반기행) [종합]

    TV 

  • 3
    율희, 최민환 '업소 출입' 폭로한 이유 "떳떳한 엄마이고 싶었다"[종합]

    이슈 

  • 4
    '4천명 배식' 백종원→안보현, 6개월 대장정 끝 눈물 "정 많이 들었다" (백패커2) [종합]

    TV 

  • 5
    금새록, 김정현 마음 알고 있었다.. "날 짝사랑하다니, 안 됐네"('다리미 패밀리')

    TV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