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예능과 연기, 음악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씨엔블루 정용화가 이번에는 솔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정용화는 내년 1월 20~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8 JUNG YONG HWA LIVE [ROOM 622]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5년 2월 개최한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두 번째 국내 솔로 콘서트다. 정용화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1집 ‘두 디스터브(DO DISTURB)’의 타이틀곡 ‘여자여자해’를 포함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라이브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 강호동과 함께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정용화는 중화권 스크린 진출작인 ‘미스터 쉐프’,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더패키지’를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 받았다.
가수로서도 지난 8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솔로 앨범 ‘서머 콜링(Summer Calling)’으로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3위를 차지하며 K팝 솔로 가수의 굳건한 위치를 지키고 있다. 예능과 연기에 이어 솔로 단독 공연까지 개최하며 당분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한편, 팬클럽 보이스(BOICE)를 대상으로 한 정용화 단독 공연 티켓 선 예매는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부터 공연 예매 사이트 옥션에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12월 7일 오후 8시에 옥션에서 오픈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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