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측 “김기덕 ‘무신’ 출연? 언론플레이다” 입장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유역비 측이 김기덕 감독 영화 출연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유역비 측 관계자는 앞서 국내에서 전해진 유역비의 ‘무신’ 출연 보도에 대해 현지 매체인 시나연예에 “언론플레이다. 만나기만 했을 뿐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아시아 고대 왕국의 종교를 둘러싼 전쟁과 사랑 이야기를 그려낼 영화 ‘무신’은 김기덕 감독의 첫 중국 상업영화. 파격적인 스토리와 연출로 중국에서도 많은 팬층을 보유한 김기덕 감독의 중국 진출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의 톱 여배우 유역비는 이재한 감독의 중국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송승헌과의 열애로 한중 양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