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오늘(27일) 첫 방송예정인 Mnet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이하 ’힛 더 스테이지’)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힛 더 스테이지’가 오늘 베일을 벗는다. 계급장을 떼고 오직 댄스 퍼포먼스로만 대결한다는 컨셉이 눈길을 모아왔던 상황. 특히 짜여져 있는 방송 댄스에서 벗어나 스타들이 직접 주제에 맞춰 안무를 구상함은 물론 전문 크루 선정, 선곡, 무대 컨셉 결정까지 무대 전체를 디렉팅 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힛 더 스테이지’의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계급장 떼고 붙는다
‘힛 더 스테이지’에는 매 회 다른 8명의 스타들이 등장해 댄스 대결을 펼친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펼칠 춤 대결이 눈길을 모으는 까닭은 무엇보다도 이들이 계급장을 떼고 선, 후배간 양보 없는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게 될 것이기 때문. 이날 방송되는 ‘힛 더 스테이지’ 1회에는 데뷔 10년차의 소녀시대 효연부터 데뷔 3개월 차인 NCT의 텐까지 다양한 연차의 스타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댄스 1인자의 자리는 누가 차지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 국내외 최정상 전문댄서
‘힛 더 스테이지’의 주인공은 8명의 스타들만이 아니다. 국내외 최정상급의 전문 댄서들이 출연해 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무대를 선보이기 때문. 국내 최고의 댄스크루인 퍼플로우 크루, 몬스터우팸 등은 물론 스가와라 코하루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댄서들이 출연해 전문성과 퀄리티를 더할 예정이다. 이들이 ‘힛 더 스테이지’에서 스타들과 함께 만들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퍼포먼스들이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 춤에 대한 스타들의 열정과 진정성
일전에 공개된 ‘힛 더 스테이지’의 섭외 영상에서는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눈길을 끌었다. “데뷔 6년차 임에도 춤을 출 수 있는 무대가 거의 없었다”는 인피니트 호야는 물론, 댄스 무대에 갈증을 느끼고 있던 스타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것. “춤이 좋아서 가수를 하고 싶었다”는 씨스타 보라 등 오직 춤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출연을 결정한 스타들이 진정성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 ‘힛 더 스테이지’는 스타들이 대중들에게 자신의 진정한 춤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꿈꿔왔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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