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데뷔와 동시에 ‘2016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R&B 앨범과 베스트 R&B 퍼포먼스에 노미네이트 된 미국의 소울 디바 안드라 데이가 오는 9월 23일, 광장동 YES24 라이브홀(구 악스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안드라 데이는 샌디에이고 출신의 알앤비 싱어송라이터로 뮤즈(Muse), 에미넴(Eminem), 제시제이(Jessie J), 플로렌스 앤 더 머신(Florence and the Machine),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 등 다양한 장르의 여러 기성 아티스트 곡을 커버하며 점차 주목받기 시작했다.
아이디어 넘치는 커버 영상으로 2012년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와 계약한 안드라 데이는 올초 국내에 정식 소개된 데뷔 앨범 ‘Cheers To The Fall’로 레트로 소울, 재즈, 두왑(Doo-Wop), 어반 컨템포러리, 힙합, 팝 소울 블랙 뮤직 내의 다양한 서브 장르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팬들이 자신의 도시에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요청할 수 있는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 (MyMusicTaste)를 통해 성사됐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워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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