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개그맨 서승만이 우리 민요 알리기에 나섰다.
서승만은 지난 26일 IPTV ‘전국 가요 대행진’ 녹화에 참여, 춤을 추며 민요를 재미나게 불러 웃음을 안겼다. 그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승만은 최근 민요 8곡이 담긴 앨범을 발매했다. ‘오봉산타령’, ‘한강수타령’, ‘몽금포타령’ 등이 담겼으며, 서승만의 목소리로 유쾌하게 재해석됐다.
그는 우리나라 민요도 가요처럼 신나고 즐겁다는 것을 알리고자 좋은 뜻에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승만은 이전부터 우리 민요의 우수성을 전파해왔다. 과거에는 MBC ‘마당놀이’ 연출 및 출연을 한 바 있다.
한편, 서승만은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을 맡아 교통 안전에 힘쓰고 있다. 그가 만든 어린이 뮤지컬 ‘노노이야기’는 2005년 초연 이후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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