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팝스타 아담 램버트(34·Adam Lambert)가 첫 연출에 도전한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 feat. Laleh)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20일 만에 100만 뷰 돌파를 이뤄냈다.
빌보드(Billboard) 등 외신에 따르면, ‘웰컴 투 더 쇼’ 뮤직비디오는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그리고 세상에 나온 지 20일 만에 100만 뷰 달성에 성공했다.(26일 기준)
‘웰컴 투 더 쇼’ 뮤직비디오는 아담 램버트가 오랜 친구이자 포토그래퍼인 리 체리(Lee Cherry)와 함께 최근 완성해냈다. 소속 레이블인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에서의 독립된 작품이기도 하다.
아담 램버트는 얼마 전, 유명 패션 전문지인 플런트 매거진(Flaunt Magazine)에 곡 설명을 덧붙였다.
3집 앨범(The Original High)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관객들을 만났고 그들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는 그는, “(몇 달 전 녹음을 마친 후)곡의 의미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비디오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 노래가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도 말했다.
올 초부터 시작한 3집 앨범 월드투어를 마친 그는, 현재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 팩터’(The X Factor)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오는 9월에는 록밴드 퀸(Queen)과 함께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10월에는 미국 폭스 TV ‘록키 호러 픽쳐쇼’(Rocky Horror Picture Show)로 팬들과 만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워너뮤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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