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샤이니 태민이 일본 여성 패션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태민은 일본 여성패션지 ‘스프링’과의 최신호 인터뷰에서 일본 솔로 데뷔곡을 낸 소감과 각오, 사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태민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바비 인형과 같은 스타일에 매우 섹시한 몸매를 지녔지만 얼굴은 귀여운 면이 있고, 내면은 순수한 사람”이라며 상당히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하지만 이내 “(그런 사람은) 없네요”라며 웃음을 지었다고.
기자가 “좋아하는 여성에게 애정표현을 하는 편인가”라고 질문하자 “처음에는 잘 못할지 모르지만, 점점 하게 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서 “다만 저는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민은 27일 일본 첫 미니 앨범 ‘사요나라 히토리’를 발매해 일본 솔로 데뷔를 달성했다. 그는 “5명이 아닌 내게만 이목이 쏠리는 만큼, 지금까지 멤버들이 커버해준 미숙한 부분이 그대로 드러나는 일도 있을 것이다. 여러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또한 “샤이니 멤버들과 함께 이룬 성과나 꿈을 언젠가 혼자서도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샤이니 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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