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출연자도 시청자의 자세로 바꾸는 드라마. MBC ‘W’ 이야기다.
배우 이시언은 2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 로고와 함께 “와 입 벌리고 봄. 왜 이렇게 재미있지. 오메. 내용도 아는데 새로움. 대박 감독님 작가님 천재인 듯. 덜덜. 이 와중에 맥락없이 강철 짱 멋짐. 다음주 빨리 와라”라는 글을 올리며 드라마에 감탄을 드러냈다.
‘W’는 만화 주인공과 현실 주인공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소재만으로도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3회 만에 수목 드라마 강자인 KBS2 ‘함부로 애틋하게’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거머쥐며 작품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W’의 4회 시청률도 12.9%(닐슨코리아)로 2회 연속 수목 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이시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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