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무한도전’ 무한상사 캐스팅 소식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MBC 측이 입장을 전했다.
29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무한도전’ 무한상사 캐스팅 관련해서는 확인이 어렵다.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신동미 김원해 전미선 등이 ‘무한도전’ 무한상사 특집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신동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동미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무한상사 특집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촬영도 마쳤다”고 알렸다.
김원해는 드라마 ‘시그널’에서 ‘무한상사’ 집필을 맡은 김은희 작가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앞서 ‘시그널’을 통해 활약한 배우 김혜수와 이제훈도 ‘무한상사’ 출연을 확정지었기에 김원해 출연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하지만 배우 조진웅은 불발됐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미생’ 박과장 역의 김희원과 하대리 전석호, 그리고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등의 출연도 공개됐다. 또한 일본배우 쿠니무라 준의 출연 역시 알려진 상황이다.
한편 이번 ‘무한도전’ 무한상사 특집은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그의 남편 장항준 감독이 의기투합, 그 어느 때보다 큰 스케일로 제작되고 있다. ‘무한상사’는 7월말부터 온라인에 선 공개될 예정.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