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우빈과 수지가 ‘함부로 애틋하게’ 중국 팬미팅에 동반 참석한다.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남녀 주인공 김우빈과 수지는 오는 8월 6일 중국 북경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리는 드라마 팬미팅 참석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중국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 독점 방영 중이다. 첫방송 후, 팬들은 “김우빈과 수지를 모셔달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팬미팅 날짜가 조율된 것.
김우빈과 수지 역시 웨이보를 통해 중국 팬미팅 참석 소식을 전했다. 김우빈은 “감사합니다! 모두 ‘함부로 애틋하게’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그럼 북경에서봐요”라고, 수지는 “‘함부로 애틋하게’를 사랑해주셔서 너무나도 고마워요. 저도 빨리 여러분들과 만나고싶어요”라는 글을 각각 올렸다.
현재 KBS에서 방송 중인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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