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송승헌이 중국 시상식에 한국을 대표해 참석했다.
송승헌은 31일 중국 대도시 선전에서 열린 ‘패션 포 드림 2016’ 시상식에 참석했다. 중국 스상그룹의 스상코스모폴리탄(코스모폴리탄 차이나)가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송승헌을 비롯해 장백지(장바이즈), 장옌, 루이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송승헌은 유명인으로서 한중 교류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드림 아웃스탠딩’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트로피를 받았다. 송승헌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 5월 촬영을 마치고 10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어린 시절 사임당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그녀만을 마음에 품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이겸 역을 맡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송승헌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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