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뮤지컬 ‘올슉업’이 점유율과 평점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성황을 이뤘다.
뮤지컬 ‘올슉업’은 세계적인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으로 이뤄진 주크박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음악과 스토리의 힘으로 유쾌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올슉업’ 측은 “각종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9.5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점유율 역시 9점대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올슉업’의 성공에는 음악과 스토리가 공존하는 뮤지컬로 관객들의 흥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엘비스 프레슬리를 잘 모르는 어린세대부터 60대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기고 있는 상황. 굳이 노래를 몰라도 전개되는 스토리로 재미와 경쾌함을 선사하고 있는 것.
공연 관계자는 “살아온 시대의 차이를 뛰어넘는 좋은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로 감정, 생각, 느낌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대중들이 더욱 다가가기 쉬울 것이다”고 자신했다.
이번 시즌에는 가수 휘성, 인피니트 김성규, 최우혁이 엘비스 역을, 안시하, 제이민, 박정아가 나탈리 역을 맡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킹앤아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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