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어깨 깡패’만 꼽으면 각선미남들이 서운하다. 우월한 다리길이 덕에 ‘다리 깡패’라 불리는 이들이 있다. 신장 185cm가 넘는 훈훈한 키로 완성된 비주얼, 그리고 연기력까지 갖춘 남배우들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 김우빈 : 현실에서도, 드라마에서도 톱스타. 배우 김우빈이 KBS2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극중 김우빈은 롱코트도 멋지게 소화해내며, 장신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 이종석 : 현실에서도, 드라마에서도 ‘만찢남'(만화를 찢고 온 남자)이다. 이종석은 큰 키에 소두를 지닌 전형적인 꽃미남. 극중 이종석은 다양한 셔츠 패션을 소화하며,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 이민호 : 최근 해외 스케줄로 공항에 자주 등장하는 이민호. 그냥 찍기만 해도 화보다. 큰 키에 건장한 체격까지 지닌 그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어도 빛이 난다. 이민호는 SBS 새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를 통해 복귀를 준비 중이다.
# 지현우 : 드라마 SBS ‘원티드’에서 정의로운 차승인 형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지현우.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지닌 지현우는 여심까지 체포하고 있다. 특히 롱다리를 뽐내며 사건의 진실을 쫓는 지현우의 모습에 많은 여성들이 심쿵을 넘어 심장이 멈출 지경이다.
# 윤균상 : SBS ‘닥터스’를 통해 대세의 반열에 오른 윤균상. 시베리안 허스키를 닮은 외모 덕에 ‘시베리아 윤스키’로 통하고 있다. 귀여움과 서늘함이 공존하는 외모지만 반전의 큰 키를 소유했다. 덕분에 의사 가운이 잘 어울리는 윤균상은 캐릭터를 통해 더욱 달달함을 선사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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