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뷰티풀 마인드’가 아쉬운 시청률을 면치 못하고 막을 내렸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김태희 극본, 모완일 이재훈 연출) 마지막 회는 3.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8%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월화극 3위에 해당한다.
당초 16부작으로 기획됐던 ‘뷰티풀 마인드’는 8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16 리우 올림픽 중계방송을 이유로 ‘축소 편성’ 됐다. 결국 14부작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닥터스’는 19.6%, MBC ‘몬스터’는 11.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뷰티풀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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