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KBS2 ‘함부로 애틋하게’ 측이 중국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4일 9월부터 중국에서 한국 연예인이 출연이 제한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함부로 애틋하게’ 측은 “우리는 이미 심의를 거쳐 현재 방송되고 있다. 문제없이 방송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함부로 애틋하게’는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 방송 중으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이날 중국 CCTV는”9월 1일부터 중국의 위성텔레비전들은 한국 연예인의 출연을 반드시 제한해야 한다”면서 ‘한국금지령(禁韓令)’에 대해 보도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주연 배우 김우빈과 수지는 오는 6일 중국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3일 돌연 취소됐다. 이 또한 사드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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