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김국진 강수지의 열애 소식에 ‘불타는 청춘’ 제작진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
4일 김국진 강수지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 핑크빛 무드를 발산해온 두 사람이 목하 열애 중이라는 것. 마침 이 날은 ‘불타는 청춘’ 녹화가 예정됐었기에 촬영 현장을 향한 궁금증도 높아졌다.
’불타는 청춘’ 연출자 이승훈 PD는 “김국진 강수지의 열애는 ‘불타는 청춘’ 제작진 입장에서도 정말 오랫동안 염원해온 일이다. 매우 매우 축하드린다”라며 “아직 조심스럽긴 하지만, 꼭 좋은 결실을 맺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 PD는 “오늘 촬영 분에는 치와와 커플의 열애 소식이 전달된 순간의 상황, 김국진과 강수지의 소감, 다른 출연자들의 반응까지 리얼하게 담겼다”라고 덧붙여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불타는 청춘’ 녹화 현장은 ‘폭염의 현장’에서 ‘축하의 현장’으로 순식간에 바뀌었다고. 소식과 함께 전달된 촬영 현장 사진에는 김국진 강수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2016 리우 올림픽 중계로 인해 2주간 결방된 뒤, 8월 23일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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