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일본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35)가 교제 중인 배우 마이코(31)와의 결혼을 4일 소속사를 통해 발표했다.
그는 자필 서면을 통해 “마이코는 이번에 결혼하게 됐습니다”라며 “4년 전 만나 평온한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 끌려 평생 소중히하고, 함께 해를 보내고 싶어 결혼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일도 가정도 행복하게 이뤄가고 싶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1998년 배우로 데뷔했다. 2001년 영화 ‘워터보이즈’로 첫 주연을 맡아 스타가 됐다. 야마다 요지 감독의 눈에 들어 ‘도쿄 가족’ ‘가족은 괴로워’ 등에 출연, 배우로서 확고한 지위를 구축했다.
마이코는 미국인 아버지를 둔 혼혈로, 2006년부터 모델로 활동, 2008년부터 배우로 변신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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