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35)가 교제 중인 배우 마이코(31)와의 결혼을 4일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여름 후지TV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4년 만에 츠마부키 사토시가 청혼을 하며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아직 혼인 신고서는 제출하지 않았다. 속도위반도 아니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1998년 배우로 데뷔했다. 2001년 영화 ‘워터보이즈’로 첫 주연을 맡아 스타가 됐다. 야마다 요지 감독의 눈에 들어 ‘도쿄 가족’ ‘가족은 괴로워’ 등에 출연, 배우로서 확고한 지위를 구축했다.
마이코는 미국인 아버지를 둔 혼혈로, 2006년부터 모델로 활동, 2008년부터 배우로 변신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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