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성호가 김준호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고백했다.
4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박성호는 “TV로 공연을 하면, 제한되는 부분은 있는데 무대에서 하면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면서 ‘코미디페스티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김준호가 마음에 안 들어서 참석하지 않으려고 했다. 힘을 실어지지 않으려고 했다”면서 “커지니깐 안되겠다. 더 친해져야겠다 생각했다. 5회 때도 더 새로운 콘텐츠로 와야겠다, 안 되야 하는데 잘 되고 있다.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아시아 최초, 유일의 코미디 페스티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를 중심으로 오는 26일(금)부터 9월 3일(토)까지 9일간 진행되며 오늘(15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2차 티켓이 오픈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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