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송은이 “김영철, 영어 개그 고충…섭외 힘들었다”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송은이가 김영철을 폭로했다.

4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송은이가 김영철 섭외가 가장 힘들었다면서, “토크콘서트를 한 번 경험해보고 오셨는데, 영어로 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체감하신 것 같다”면서 “드림콘서트에서도 오리지널 영어 개그를 볼 수 있다. 힘들었다는 것만 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이경규, 윤형빈, 김영철, 변기수, 김민경, 오나미 등 유명 연예인들이 함께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아시아 최초, 유일의 코미디 페스티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를 중심으로 오는 8월 26일(금)부터 9월 3일(토)까지 9일간 진행되며 오늘(15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2차 티켓이 오픈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