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형형색색의 ‘인형 속눈썹’을 붙이고 꽃단장을 하고 있는 충격적인 비주얼이 공개됐다.
오는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상북도 청도로 떠나는 ‘더우면 복이 와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측은 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멤버들의 꽃단장 스틸을 오픈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멤버들의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멀리서도 한눈에 띄는 형형색색의 기다란 속눈썹을 눈에 붙이고 한껏 매력 발산을 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제작진으로부터 속눈썹을 받은 차태현은 “오 마이 갓!”이라며 놀랐고, 데프콘도 “이거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라며 당황스러워했다고. 그러나 형들의 이런 모습과 달리 윤시윤과 정준영은 정성스런 손길로 속눈썹을 붙이고 있다.
특히 윤시윤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너무나 자연스럽게 속눈썹을 붙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동구는 너무 예쁜데?”라며 은근한 질투를 드러내더니 상황극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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