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개리가 ‘월요커플’이 “끝났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개리는 6일 대만 타이베이 타이다체육관에서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개리는 ‘나란 놈은 답은 너다’ ‘TV를 껐네’ ‘엉덩이’ 등 노래로 대만 팬들을 열광케 했다.
개리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개리는 “여자에게 어떻게 고백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때 객석에서 관객들은 “송지효에게 고백하라”며 ‘런닝맨’ 월요커플 파트너인 송지효를 언급했다.
하지만 개리는 웃으며 관객의 요청을 거절하며 “우리 끝났다”고 말해 ‘런닝맨’의 ‘월요커플’을 응원하는 팬들을 놀라게 했다. 개리는 연애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연애는 7번 했고 첫 키스는 16살 때”라며 “이건 비밀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런닝맨’ 멤버로 활약 중인 개리와 송지효는 최근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텐센트TV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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