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이준기의 중국 진출작인 ‘시칠리아 햇빛 아래’ 측이 7일 예정된 행사 변경 사항을 공지했다.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측은 이날 공식 SNS에 “8월 7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리이머 행사의 ‘커플 특별 행사’가 특수한 의외의 상황으로 잠정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어 영화 측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던 팬들에게 “여러분을 이날 발표회와 저녁 레드카펫에 초대하겠다”고 덧붙이며 행사 취소에 양해를 부탁했다. 해당 행사는 커플 이벤트가 아닌 솔로들도 볼 수 있는 행사로 변경됐다는 전언.
한편 이준기는 중국 스크린 진출작인 ‘시칠리아 햇빛 아래’에서 한국인 유학생인 준호 역을 맡아 중국 상하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무대로 국경과 지역을 넘나드는 감동적인 순애보를 그린다. 이준기는 영화 홍보를 위해 6일 중국으로 출국했으며, 홍보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한다. 영화는 9일 개봉 예정.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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