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엔플라잉 멤버 김재현이 ‘역도요정 김복주’에 캐스팅됐다.
8일 FN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김재현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역도 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무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폭풍 같은 첫사랑이 닥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고교처세왕’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7급 공무원’ ‘딱 너 같은 딸’ 등을 연출한 오현종 PD가 의기투합한다.
김재현은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남자 주인공 정준형의 후배 역으로 데뷔 후 첫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엔플라잉으로 데뷔 전 김재현은 드라마 ‘모던파머’를 통해 박홍구 역을 맡아 출연한 바 있다.
‘역도 요정 김복주’는 현재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등이 물망에 올랐다.
한편 ‘역도 요정 김복주’는 ‘W’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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