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SBS 설 파일럿 ‘요즘 가족:조카면 족하다?’에 개그우먼 김지민이 조카와 함께 색다른 면모를 선보인다.
김지민이 SBS ‘요즘 가족 : 조카면 족하다?(이하 ‘조카면 족하다?‘)’에서는 허당기 가득한 이모 매력을 뽐낸다.
김지민은 무려 여섯 명이나 되는 조카들의 이모로 스스로를 ‘육아 달인’이라 자부했다. 하지만 조카 ‘한 명쯤이야’ 하고 야심차게 시작한 네 살 조카의 육아는 한 시간도 못되어 ‘육.알.못’으로 전락했다.
심지어 평소 자신 있다던 ‘청소’까지 네 살 조카에게 한 수 가르침을 받는 굴욕도 맛봤다. 정리 정돈을 잘하고 깔끔한 성격이라 조카가 어지르면 따라다니며 치울 것 같다던 호언장담은 온데간데없고 조카의 눈에 포착된 ‘이것’ 때문에 오히려 실컷 혼이 났다는 후문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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