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MBC ‘나 혼자 산다’ 하차 심경을 전했다.
김영철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혼자 산다’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나혼자산다 #아듀 #슈퍼파월갓영철 팬페이지에 인사를 제대로 못했네요! 인친님들한테도”라며 “아무튼 1년 넘게 했고, 기사 제목이 ‘박수칠 때 떠난다’고 했더니 댓글 중에 ‘박수친적 없는데?’ 하시는분들. 좀 쳐줘요. 물개박수라도”라고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철은 이어 “다른 프로그램에서 또 봐요~ 한 주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출연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아이템이 슬슬 고갈되어 가기도 했다. 그래서 자연스레 하차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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