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닥터스’의 시청률이 20%를 넘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닥터스’는 21.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6%에서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 또한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 점점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지고, 올림픽 중계로 단독으로 방송된 것이 상승 요인으로 풀이된다.
리우올림픽이 중계 방송된 KBS는 7.7%, SBS는 5.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닥터스’에서 홍지홍(김래원)과 유혜정(박신혜)는 임신한 신부를 살리기 위해 수술을 했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신랑(이상엽)은 좌절했다. 특히 남궁민에 이어 이상엽이 카메오 출연해 흥미를 더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