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임신한 아내에게 애교 섞인 사랑 고백을 전한다.
9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5회는 ‘전화주세요! 구직자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준현 문지애 키썸 붐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방송 최초로 아내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준현은 자신이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아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한다.
MC 박나래가 “임신한 아내를 위한 영상편지를 부탁한다”고 하자 김준현은 “항상 이렇게 챙겨줘서 고맙고 내가 더 신경을 많이 쓰겠다. 사랑한다”라고 말한다.
영상편지를 마친 김준현이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자 ‘비디오스타’ MC 4인방은 “왜 이렇게 부끄러워하냐”며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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