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개막식 시청률에서 KBS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8강 진출 확정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독일전에서도 KBS가 시청률 선두를 지켰다.
닐슨 코리아가 어제 새벽 방송된 리우 올림픽 축구 독일전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KBS가 4.0%로 1위를 기록했다.
새벽 시간대를 감안해 시청률은 4%에 그쳤지만 점유율은 30%로 TV를 켠 시청자 가운데 1/3이 KBS를 지켜본 셈이다.
KBS는 이번 올림픽 첫 경기인 대한민국 대 피지 축구 경기에서도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저녁 시간 올림픽 방송에서도 KBS 1. 2텔레비전은 평균 7%의 시청률로 타사에 우위를 점하고 있어,‘올림픽은 역시 KBS’임을 증명하고 있다.
공영방송 KBS는 올림픽 대표팀의 8강진출이 걸린 멕시코와의 경기를 11일(목) 새벽 3시45분부터 제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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