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소녀시대 써니와 EXID 솔지가 걸그룹 비밀연애 꿀팁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써니부터 시작해 솔지, 멜로디데이 차희, 라붐 솔빈, 여자친구 예린, 구구단 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들은 걸그룹의 비밀연애에 대한 모든 것을 폭로해 파란을 야기했다.
걸그룹 언니 라인인 써니와 솔지는 경험에서 비롯된(?) 비밀연애 꿀팁을 전수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먼저 써니는 “티 내려고 하면 들킨다. 전화로 데이트를 해라”라며 극단적인 비밀 연애술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차희는 “데뷔 후 비밀연애를 해봤다”며 “스릴 있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아련한 표정으로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차희는 “동종업계 사람이었다. 그 사람이 나보다 잘나가자 자격지심이 생겨 멀어졌다”며 구체적인 이별 사유를 덧붙였다
반면 솔지는 “데뷔 1년차 때 소속사의 관리가 제일 타이트하다. 2년차부터는 소속사도 귀찮아한다. 그러다 3년차가 되면 만나도 된다”며 현실이 200% 반영된 비밀연애 꿀팁으로 걸그룹 새내기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해피투게더3’는 오는 11일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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