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AOA 설현이 블락비 지코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늘(10일) 알려진 설현 관련 기사에 대한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입니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코와 설현의 열애는 앞서 이날 ‘디스패치’가 단독으로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본격 만남은 지난 3월 이후로, 현재 5개월 이상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
지코와 설현은 지코의 포르쉐로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지코의 집을 아지트 삼아 연애를 즐겼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특히 설현이 역사 인식 논란으로 힘들었을 당시 지코가 버팀목이 돼 줬다는 측근의 전언이다.
지코는 아이돌 블락비로 데뷔했다. 인기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리며 ‘대세 뮤지션’ 반열에 올랐다. 설현은 2012년 AOA 멤버로 데뷔,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마찬가지로 대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설현 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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